배스낚시 입문하여 한강에서 두번해서 꽝.

유구천에 많이 나온데서 두번 갔는데 꽝.

시골에 벼베기 하러 왔다가 짬이나서 오후 늦게 아산 온양천(좌부동 인근)을 다니다 실력이 안되서

만만한(사실은 물속에 배스가 보임) 곳에서 했는데 한마리 겨우 낚았네요.

이녀석 전에 아주 힘쎈놈을 만났는데 당황해서 챔질을 까먹고 강제릴링 하다가 중간에 놓쳤네요.

 

생에 처음이라 기분은 좋은데 빤히 보이는 곳에서도 못잡는게 참 한심하기도 하고.....

궁금한게 있습니다...

702M 사용중인데 싱커나 다운샷채비로는 밑걸림도 있고 입질을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노싱커 채비로 하는게 제일 쉽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데 문제는 캐스팅 비거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캐스팅을 해봐야 겨우 10미터 날아가나 싶네요...작은 배스들이 많아 루어를2-3인치 쓰니 5미터 정도 날아가네요...

원래 그런건지 제 채비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전문적으로 다니는게 아닌지라 바다낚시 채비로 겸용으로 사용합니다.

702M, 3000번 다이와릴,  그냥 바다용 3호원줄 사용합니다...

글들을 보면 합사를 써야 비거리가 늘어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