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의견표명 운동인 N프로젝트가

제 생각엔 이 운동이 정치 혐오라는 프레임을 박살 내게 할 수 있는 굉장한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진지하게 누군가는 재미로 혹은 기타의 이유로 그 기사를 읽고 어떤 의견을 표명하는것은 

어느 진영이든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운동에 대한 거부 반응이 일부 진영에서 거의 발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을 보면 

시민의 참여라는 부분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를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민망할 지경이더군요...

그들이 애써 찻잔속 태풍이라고 폄하하는 온라인이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인데도 말이죠ㅋ

궁극적으로 이러한 운동이 기타 세력들에 의한 선동을 약화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