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 상황을 논리대로만 말해도 할말이 아주 많았을거 같은데... 신념과 추진력은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토론은 진성준 의원보다 좀 떨어지시는듯...
새정치로 야권의 외형을 넓히겠다라는 안신당측 말에 호남 무당층 반문 세력에만 기댄 당이 라고 계속 얘기하다가 그럼 왜 그 사람들은 포용을 못했냐 라고 한방먹고 유시민이 그거만은 아니라고 정리했고.. 우리당은 최악의 야당이라는 하지 말아야할 말까지...
그것보다 -외형을 넓히고 새정치를 하겠다면서 김한길등 비주류 탈당파와 합친다면서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열린우리당과 다를바 없다거나 최악의 당이라는 말보다는 그때 무기력했던 이유 때문에 지금 당을 강하게 혁신하려고 하니 진통이 있는것이다. 앞으로 달라질것이다. -호남쪽 반문정서는 시스템 공천을 추진하다보니 공천이 힘들어진 토호 의원들이 지역민들을 자극해서 그런면이 크다.
아주 설명할게 많았을텐데 핵심을 못찌르고 좀 장황하니 손옹한테 정리 좀 해달라는 말도 여러번 듣고... 오늘은 차라리 유작가가 더민주당 좀 대변 해줬으면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