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신년정세-비주류 준동 새누리 개헌 저지선 무너지나
듣고 내내 답답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새누리 개헌저지선도 만만찮구나 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마지막 희망은 어제 김한길 탈당 이후로 더민주당은 앞으로 15일만 버티면 된다 라는 점입니다.
의외로 요점을 잘 잡아줬습니다. 사실 당내부는 어렵습니다. 민심은 별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야당은 사분오열 됐습니다.
그럼에도 제1야당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시할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더민주당 입장에서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김한길의 탈당은 더민주 입장에도 상당한 치명타였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남은 15일! 대략 1월 17일 부로 신당과 더민주 사이에 싸움이 종료된다 합니다.
더민주 입장에서
1. 앞으로 연쇄탈당을 최소화 하고
2. 참신한 인물을 계속 영입할 것이고
3. 조기선대위를 공정하게 관철시킬것이고.
4. 국민의 마음에 드는 행보를 계속하면
시간은 더민주당 편이라 합니다. 그 이후로 신당의 컨밴션 효과는 힘을 잃게 될것이고 제1야당 중심으로 뭉치자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된다 합니다.
지금이 암울한 것은 더민주당 최대의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5일 이내 얼마나 슬기롭게 넘길 것인가가 관건이라 할 것입니다.
불행중 다행이라는 것은 원내대표 종걸Lee 가 복귀한다는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