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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허스키. 골든리트리버의 입양/임시보호처를 구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64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rstclass
추천 : 20
조회수 : 2339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3/10/05 00:52:44

안녕하세요, 강릉보호소입니다.
추석연휴에 갑자기 강아지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결국 다음주에 안락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많이 착잡합니다.. 몇달간 안락사없이 나름대로 입양도 가고 보호소의 강아지들도 즐겁게 지낸편이었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살려보고자 입양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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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7개월/ 남아/ 2.6kg]

말티즈 '꼬마'는 인적이 드문곳에 쓰레기봉투에 묶여져  버려졌습니다..ㅠㅠ
쓰레기 봉투에서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소리 지르다가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사람의 눈에 띄어
구조 될수 있었습니다. 나이도 어린 7개월입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버려졌지만 어려서 그런지 참 순하고 사람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모릅니다..
꼬마가 건강하게 지낼수있는 임시보호처 또는 평생 사랑받으며 살수있는 입양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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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믹스 /2살 /여아]

공항대교 밑 나무에 묶여있던 2살의 허스키믹스.
구조당시 심장사상충까지 있어서  안락사 말이 나왔는데
봉사자분들의 십시일반 보탬으로 치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보호소에 머물며 삼순이라는 이름도 얻고, 봉사자분들과도 친해져서
과자를 달라고 애교를 떨며 2달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에 갑자기 많은 개들이 들어와서 2달전 들어온 삼순이는
다시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ㅠㅠ
초반의 불안해하던 모습도 없어지고 이렇게 여유있는 모습의 늠름한 삼순이가 되었는데..
조금은 행복해졌던 삼순이가 이젠 평생 행복하기를 바라며 임시보호처 또는 입양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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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 3살 / 여아/ 25kg]

지난주 보호소에 가니 대형견사쪽에 새로 와있던 아이입니다.
제일 끝쪽에 묶여있어서 사람이 오면 봐달라고 짖는데 머리를 만져주면 너무 좋아하며 얌전히 있습니다 ㅠㅠ
리트리버가 머리가 좋다더니 손도 한번에 알아듣고 손을 줍니다..
훈련도 나름 잘되있는것 같고, 귀티가 흐르는 이아이가 어쩌다 보호소까지 오게된건지..ㅜㅜ
현재 심장사상충2기인데 이정도면 겉으로는 티도안날정도로 치료가 쉬운 초기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보호소에 수용한계가 와서 현재 병이있는 아이들이 제일먼저 안락사 대상입니다. 
임시보호처라도 정해지면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주는 이 예쁜 골드에게 새 생명을 주실 좋은분을 찾아봅니다.

*문의 :  입양담당자님 번호 010-2553-4461 로 주시면 됩니다.
부재시에는 문자남겨주시면 됩니다.
*입양조건 : 입양계약서 작성 / 입양비는 10만원이며 중성화수술을 해서 보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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