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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간나그네
추천 : 4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5/30 01:30:49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노래가 좋단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그 가수는
지금 노래를 부르지 않는 답니다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노래를 잘 한단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그 가수는
너무도 포근하답니다.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춤도 잘춘단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그 가수는
너무도 따듯하답니다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제 은퇴한다고 한단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그 가수는
저의 마음속에서도 영원하답니다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이제 바뀌었단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저의 가수는
영원히 바뀌지 않는답니다.
아이야 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발라드 가수란다. 너의 가수는 어떠니
저의 가수는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랍니다.
아이야 아이야
너의 가수는 과연 누구기에
그렇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니?
저의 가수는
당신 곁에도 있는 그 분이랍니다.
저는 웃대와 오유를 같이 병행하는..
그냥 웃는걸 즐기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들어간 웃대에서..
최고의 가수를 투표하는 것에 대한 지식KIN이 있어서 그냥 훑어 봤습니다.
별의 별 가수가 다 나오다가..
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말 한마디가..
어렸을때 자장가를 불러주시던 어머니라는 답변이였습니다.
...
우리들은 어렸을때 어머니의 그 음율을..
잊어 가는건 아닐까요...
[시는 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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