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장이 없어서 한창 각진 백팩 유행할때 샀던 내 몸만한 백팩에 꽃분이 데리고 산책갔다가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뭔가 유기견 구조한것 마냥 나왔네요.
요즘 털갈이기간이라 무지하게 빠지고 비염도 심해졌지만
집에서 늘 티비만 보던 집안에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 예쁜 녀석입니다.
그냥 매일매일이 예뻐서 페이스북 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꾸준히 올리고 있네요.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매일매일 올리라고 닦달아닌 닦달을 받곸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내눈엔 이뻐죽겠어용
흔한 광분이.
아래사진은 증거.
애미야 국이 짜구나.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생겼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