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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4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떵강아지
추천 : 1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5/30 08:36:11
글솜씨가 업서도 이해하셔여
이건 실환데요..
저한텐 넘 황당스러운 경험이라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벌써 십년도 더된얘기군요....
그날도 여느때와마찬가지로 일요일에 친구들과 농구를 하러 근처 대학교에 갔읍니다...
이리저리 나의멋진드리블로(못믿겠음 말구) 여러수비를 제치고 슛을하려는 찰나.
나의 아랫배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더군요..
급한맘에 바람처럼 화장실로 달려갔죠.,
근데 화장실에는 휴지는 없고 밖에 휴지 자판기만 잇더라구요
다행히 내주머니엔 동전 서너개...
잽싸게 휴지를 뽑아 화장실로 들어갓읍니다..
아시죠??
극한의 인내뒤의 배변의 기쁨이란.....
넘 행복한얼굴로 저는 휴지를 뜯엇읍니다....
근데 이런 젠장..휴지를 뽑아온다는것이 그만 생리대를 뽑아온거 잇죠
눈앞이 깜깜 머릿속은 윙윙....
그때 저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번뜩이는 생각...
그렇습니다.. 저는 생리대를 차고 다시 휴지자판기로 가서 휴지를 뽑고
볼일을 무사히? 마쳣답니다....
글솜씨가 업서 잼잇게 표현을 못해서 그러지 그당시저는 무척이나 황당햇답니다...
읔...괜히 올렷나바....
여기저기서 난리들일거 같네그려
저보다 더 조은 해결방법이 잇나요??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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