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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란...
게시물ID : gomin_31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촙불집회인연
추천 : 1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2/28 22:38:59
무당이란....

제주변 가족들은 전부 떠났습니다....

솔직한심정으로.... 

저는 무당의 길을 가야만한답니다.....

한때 친구들과 잘놀고 사귀고 했었지만 지금은 전부 떠나 갔습니다.

올해 나이 꽃다운 24살.... 무당이라는 길로 가야만 합니다.

몸의 마비증상이오고  몸이 뜨겁고  무섭고  병원가도 정상판정에...

또한가지.. 사람들의 시선이 정말로 무섭습니다.

천한직업 미x년 정신이상자 등등....

저는 이길을 가되... 돈에 눈먼 !!! 헛공수던져주는 그런 무당이 되긴 싫습니다.

정말 올바른 제자가 되는것이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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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여인의 남자친구 입니다. 

제여자친구 마음을 이해해주는 올해 26세 남자 입니다.

저또한 제자의 길로 가야하는 남자입니다.

네 맞습니다. 박수입니다.

회사도 다니고 한때 인터넷사업을 하려던 꿈많은 청년이었죠.

참뜻대로 대는게 없더군요.

저또한 가족관계 친구관계.... 참한심스러워지더군요..

옛날일들을 기억해 보면... 정말 잘한것 하나 없네요.....

제자의 길을 가기전에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여자친구 에게 격려의 메세지 한통씩만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사귀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2년 정도랍니다...

010 - 4012 - 6466

가진것도 없이 몸뚱이만 태어나... 하늘의 뜻을 받들어 가는 제자가 되는길이 

정말 힘들고 자기뜻대로 못하는 그런길로 가야한다는것이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하지만 신념하나는 끝가지 무덤까지 가지고 가겠습니다.

불행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일 이것이 영이맑은 하늘의제자로 가는길입니다.

박보살님 그리고 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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