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까지 이런 일러스트 같은 사람이었어요.
커뮤니티에서만 분개했고. 광화문 지날때 서명하는 정도
민중총궐기도 나가보지 못 했죠.
그런데 전 이번에 이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니
너무 기뻤어요. 아! 내가 할수있는게 생겼구나
그리고 우리가 힘을 합치면 영향력도 있는 일이 되겠구나 하고요.
네이버 댓글을 볼때면 진짜 속터지고 반대눌러도
알바인지..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인지
반대가 씨알도 안먹혀서. 아, 이걸보는 사람들은 진짜
여론조작에 당하겠다 싶어서 늘 답답했거든요.
부끄럽지만. 저같은 사람도 동참할수있는 일이 생겨서 전 너무 기쁩니다.
사실. 정치 잘 몰라요. 그래도 내가 회사에 다니고 있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애도 낳고 싶은데..
사람이 사람답게 좀! 살수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을 뿐이에요..!!
아주 부자로 살려고하는것도 아니고. 외국나갈준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소소하게. 자기목소리 낼수있는 나라
만들고 싶어요.
N이 네이버가 아니라 모든 뉴스에 붙는 약자로 알고 있어요. 앞으로 참여하고. 동참해서! 제가 할수있는한에서
싸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