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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한글~~ ^ㅡ^
게시물ID : humorstory_6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힝
추천 : 11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5/30 14:22:40
한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마치고 여자의 집앞까지 왔다. 

대문앞에 와서 한손을 벽에 기대고 말했다. 

"너한테 키스하고 싶어" 

"안돼!누가 보면 어쩔려구?" 

"걱정마, 자기야. 아무도 안봐" 

"이렇게 대문앞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있는데 아무도 안본다구?" 

"이렇게 늦은 시간에 아무도 안올거야. 얼른 이리와" 

"싫어, 정말 누가 보면 어떻게 해?" 

"자기야,얼른 너도 좋아할거야" 

"싫어, 싫어" 

"그러지 말구 얼른와, 자기야" 

그 순간,문이 열리고 머리카락은 온통 헝클어져있고 잠옷 차림인 여자의 

여동생이 손으로 눈을 비비며 나왔다. 

여동생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언니야, 아빠가 그냥 얼른 해주고 들어오래. 그리고 저 오빠한테 인터콤 

카메라 버튼에서 손 좀 떼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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