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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변인, 미 방송서 "민중총궐기 진압은 종북척결용"
게시물ID : sisa_644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3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1/05 12:37:4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051121381&code=970201
 
김영우 새누리 대변인 미 공영방송에 "시위대 진압은 종북세력 척결 위한 것"
 
 
미국의 공영라디오방송 NPR이 4일 박근혜 정권의 지난해 말 시민들의 광화문 앞 시위 진압,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을 놓고 일고 있는 민주주의 후퇴 논란을 상세히 전했다.
 
방송의 관련 꼭지는 '한반도에서 인권 탄압에 대한 대화는 으레 북한에 초점을 맞추지만 최근에는 남한이 정부의 이견을 다루는 방식과 관련해 국제적 우려를 낳고 있다'는 얘기로 시작한다.
 
...
 
여기서 주목할 대목은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의 얘기이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일련의 조치들이 독특한 안보 상황 때문에 정당화된다고 주장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한국어로):
 
"한국은 여전히 북한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냉전시기를 살고 있다"
"한국은 시민들의 표현·집회의 자유를 존중한다. 하지만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동도 국가보안법으로 다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
 
"11월 민중총궐기에 참여한 시위대에 대한 정부의 진압은 그들이 쇠파이프를 동원하고 경찰 바리케이드를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
"한국 정부는 종북주의자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야 한다"
"그들은 반정부적이다. 그들은 북한을 찬양하고 모든 종류의 정치적 이슈를 테이블 위에 가져온다. 이 집회들은 정당한 목적을 갖고 있지 않고 불순하다"
 
...

(기사 보기 및 인터뷰 듣기)
http://www.npr.org/sections/parallels/2016/01/04/460647346/civil-rights-at-issue-in-korea-but-not-the-korea-youd-ex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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