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가는 길이 내가볼때 상식적이고 옳아서 그런겁니다.
고로 이번 총선에 개헌저지선이고 나발이고 못지켜도 문대표 지지합니다.
이번엔 꼭 이길거같아서 지지하는거 아닙니다.
저는 문재인 대표가 신적 존재같이 위대해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문재인대표가 정도에 어긋나는 행보를 한다면 지지 철회할겁니다.
그런데 그런적이 없어서 지금껏 지지해왔습니다.
그리고 표로 그 지지를 표시하고 제 힘을 보탤겁니다.
자꾸 총선 필패론이 등장하네요. 총선 지는것 싫고, 지난 대선때도 어이가없었지만 지지합니다.
개혁이나 쇄신도 없이 야권 대통합해서 총선 이기면 뭐합니까?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출마하셨때 이회창후보가 이런말을했다죠.
"이인제 찍으면 노무현된다!!!, 제발 이인제 찍지마라!!"
그랬더니 이인제가
"이인제 찍으면 이인제 된다." 라고 했던게 기억이나네요.
총선에서 질까봐 두려우면 투표장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총선에서 지면 또 힘을내서 대선까지 달려가면 됩니다.
힘을 모으기 위해 N프로젝트건, 담벼락에 소리를 지르건,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쓰건, 입당을하건, 할수있는건 다 해봅시다.
여러분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의 목표는 '총선승리'가 아니라 '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