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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게시물ID : gomin_644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lZ
추천 : 0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9 18:52:15
와이프..중학교 2학년 여식
두사람 을 두고 가려고 합니다.지금까지 살아온 가식의 삶
하루에도 죽어야지 수십번을 생각 합니다
어느날  그동안 가입한 보험 증권을 보니 재해로 사망시
약 6억의 보험금이 나올것 같더군요   
지금까지 가장 으로서 너무 무책임 하게 살아 왔습니다
남들 에게는 잘 하면서  헌혈도 200회 골수 기증도 하고?
하지만 모든게 전부 가식 으로 생각 합니다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지금껏 속마음 을
누구 에게도 털어 본적이 없습니다
배부른 소리 한다고 말씀 하시겠지만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사는게 싫습니다
이글 읽으시고 욕은 달지마세요
정말 소심한 40대 중반의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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