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본격적인 구인(求人)이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지난 12월21일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세력화 구상을 밝혔다. 2016년 2월까지 구체적인 당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일정도 이날 처음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문병호·김동철·황주홍·유성엽 의원이 나란히 배석했다. 윤여준 전 장관, 김성식 전 의원 등 2014년 '새정치연합' 창당 작업을 함께했던 인사들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 나누고 충분한 교감을 한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를 규합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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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사람들이 드디어 모이나요?
어떤사람들인지 구경이나 한번 하러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