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지역이 바뀌는바람에 타지에서 직장생활시작한지는 얼마되지않았지만 지금 직장생활 경력은 8년차입니다.
지금 있는곳 제가 속한부서에 사람은 세명
저와 저보다 나이많은 여자분과 남자
제가 고민인 부분은 남자사람과의 문제입니다. 일단 제성격이 누구에게나 포근한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맞출줄아는 정도는 됩니다. 여자분과의 사이는 좋은편인데 남자분과는 항상 거리감이있어요 셋이 있을땐 그나마 괜찮은데 둘만 있어야할땐 공기가 숨이막힐정도 입니다. 어색한 사람과있을때의 그 불편한공기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 어색함을 탈피하고자 얘기를 꺼내도 한두마디하고나면 또할말이없고 또 어색해지고 보통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도 얘기하고 소소한걸로도 대화가 이어지는데 이사람과는 무슨 말을 해볼까 막 고민하게되고 대화도 잘 안이어지고 그렇습니다 대화하는 스타일도 좀 다르고 서로가 서로 별로안좋아하는 느낌도 서로 받는것같고 이걸 어떻게풀어야하나 싶고 이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네요. . 지금 둘이밥먹으러가야하는데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