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시민이 당내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호남 비주류의 일부 의원들은 우리 호남을 무시하지 말라며 논점을 흐리는 식으로

 

유시민을 영남패권주의자로 몰고 갔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집단에서 유시민 전 장관님이 있어봤자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 문재인이 당한 것을 일찌감치 겪은 분이 유시민 장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가봤자 영남패권주의자, 친노패권주의자

 

딱지 붙임 당했을 겁니다. 조중동에선 신나서 부채질 하고 호남 비주류, 동교동계, 김한길계 등도 거기 장단 맞춰서 친노 좌장

 

유시민 물러나라고 거품을 물었겠죠.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지금 문재인 대표님이 겪는 수모와 천대를 유시민 전 장관님은 겪어봐서

 

잘 알지요. 맞는 얘기를 하면 영남패권주의, 친노패권주의로 몰아가는데 정치 할 맛이 나겠어요?

 

유시민 장관님 성격상 이미 정계은퇴를 한 마당에 다시 정계로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통진당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고요. 다시 정권교체가 되어서 국가의 중요한 일에 부르면 또 모르지요. 삼고초려 해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