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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sting] panic room
게시물ID : panic_58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유국
추천 : 6
조회수 : 23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07 13:46:15

caution


human flesh




















미국 가정집에 왠만한 부자집에는 패닉룸이라고 비상사태시 숨어들어가 적게는 5개월 많게는 2년을 생활할수 있는


공간이 있데. 이 패닉룸은 대부분 부자들이 사용하는거라서(즉 부자동내=도심 외곽에 존재) 수력발전으로 자체적 전력공급

이 가능하고 또 기름탱크에는 적게는 5개월치 많게는 4년치 기름이 들어가 있데. 생수는 지하수로로 자체공급이 가능하기

도하고.

헌데 비상상황, 예를들면 전쟁이라던가 혹은 태러 마지막으로 극심한 심한 상황이라면 핵전쟁, 때 설계자들은 패닉룸에 있

는 인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즉 외부로 부터 침입을 완벽히 막기위해서 이를 한번 들어가면 못나오게 설계를 해놨

데. 즉 비밀번호나 어떤 특수한장치로 인해서 시스템이 사람이 패닉룸에 피신된걸로 판단이 된다면 패닉룸으로 통하는

입구를 자체적으로 붕괴하거나 혹은 입구를 완벽히 막아버린다는거야. 영화에서 처럼 서재에 있는 특수한 책을 조작하면

자기가 가고싶을때 맘대로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즉 한번 '피신'을 위해 패닉룸에 들어간거라 생각되면 그냥 입구가 닫혀버

린다는거야. (점검을 위해 들어간다면 문은 받침대로 열어놓는 센스)물론 실수로 들어갔을때는 어떻게 하냐면 통신설비를

이용해서 소방차나 혹은 설계자한테 도움을 요청해야한대. 전시상황이거나 인류가 망하는 시점이 아니라면 인간이 강압적

으로 장치를 부수거나 벽을 부수는건 간단하잖아. 그리고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적게는 몇개월 많게는 수년동안을 그냥 패닉

룸에서 생활하는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해서 패닉룸의 설계를 그렇게 한거래. 그리고 이 집의 설계자들은 집 주인이 아닌이상

절대로 패닉룸의 위치를 공개를 못하고, 만약 전시상황일시 이 모든 정보를 패기처분해버린데.

아무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미국에 닉 K 더글라스라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과 그 가족이 
약 10여년전에 실종된 사건이 있었데. 더글라스씨와 그리고 그의 부인 그리고 그의 아들과 딸 2명이 실종 되어버린거야.

이 실종된 인물이 미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중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모든 경찰 인력이 총동원해서 수사를 시작했데 

하지만 수사기간동안 아무 증거를 찾지못하자 더글라스씨와 연관된 혹은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모든 인물들을 연루했데. 

이 때문에 당시 금융인물들이 사실상 업무를 못하는 상황이 되자 경제가 안좋게 돌아갔지. 얼마나 안좋았냐면 당시 짧게 금

융위기가 일어났었고, 그 여파로 한국은 IMF..얼마나 큰여파인지 짐작할수있을꺼야

아무튼 미국경찰은 가능한한 모든 수사망을 동원해 주변인물을 탐색해도 실마리를 찾지못하자결국 미국 경찰은 이 사건을 

미제로 남겨뒀데. 그리고 이 사건은 점점 미국인들과 세계 사람들에게 잊혀졌지.

그리고 더글라스 가족이 실종된 집과 그의 전 재산은 미국법원에 의해 미국정부의 재산으로 등록이 되고 집 같은 경우는

경매에 나왔는데, 당시에 더글라스씨에 대한 안좋은 소문과 일종의 미신때문에 그 집을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데

게다가 그 집이 도시에서 한참떨어진 곳에 위치하는지라 일반 소득업자는 쳐다보지도 못했데

근데 이 집이 제작년 3월에 판매가 됬데. 이사람에 대한 정보는 잘모르지만 이 사람이 집을 구매한 후에 이 집의 설계자가

찾아왔데, 즉 패닉룸의 사용법과 용도를 가르쳐 주려고 근데 설계자가 아무리 패닉룸을 열려고 시도해보아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거야. 곧바로 이 설계자는 누군가 패닉룸에 갇혀 있다는것을 깨닫고서 곧바로 경찰을 부르고 자신이 속해있는

회사를 불러서 패닉룸을 강제로 해체해 버렸데. 그랬더니만 거기에 실종됬던 자녀2명과 더글라스 부부가 있었데. 근 7년동

안 미제였던 사건이 풀리는 시점이었지. 근데 무서운건 더글라스씨와 그 부인은 아쉽게도 죽어있었데. 살아 남은건 자녀뿐

이었는데, 이들이 저지른 행동때문에 심리학이나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데..아무튼 더글라스씨는 가족들에게

자랑스럽게 패닉룸을 구경시키려고 들어갔다가 갇힌건대, 자신이 사용했던 집의 패닉룸과는 다르게 다시 나가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나가지 못한거래.. 그리고 기본 통신장비나 감시카메라방의 사용법또한 모르고 있어서 도움도 요청하지 

못했고..아무튼 5년동안은 그럭저럭 생활을 해오다가 그 후터는 식량문제때문에 더글라스씨와 그의 부인은 끼니를 물로 때

우는적이 허다했데. 이 부분은 일기장에서 발췌한부분인데 그들은 결국 약 설계자로부터 발견되기 3개월전, 자녀들의 생존

을 위해서 그들의 육체를 희생하기로 했데. 탈출의 기미가 전혀 없는게 아니라 누군가 집을 사고 이 패닉룸을 구입하면 생존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하루래도 더 자녀들을 생존케 하려고, 그들의 몸을 고기로 만들어 버린다는거야. 더글라스

씨가 이를 위해서 잠든사이에 칼로 잘리고 요리가 됬어야 했지. 물론 그의 부인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끼니를 굶고 아무

것도 모르는 자녀만 고기를 약 2주동안 맛나게 먹었데.. 그리고 이게 이 일기의 전부야, 이 2주뒤에는 아무일도 적혀있지 않

았는데 검찰은 당시 뼈다귀만 남은 시체 2개가 있는걸로 봐서, 그리고 갑작스럽게 일기가 멈춘것을 봐서 그 자녀들이 그 어

머니를 살해하고 그 육체를 먹었다는 견해에 도달하게 됬데. 즉 자녀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그들의 어머니를 죽였었지

아무튼 당시 자녀들이 부모를 먹은 이 사건은 세간에 충격을 줬다고 해..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부모를 죽인

애들에게서 인간의 본성을 찾을수 있었기 때문이겠지..지금 이 자녀들은 약 8년동안 패닉룸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패닉룸안에 있던 숱한 서적들을 통해서 쌓은 그들의 지식때문에 2명모두 미국 하버드에서 심리학을 완벽한 성적으로 졸업

하고 지금은 옥스퍼드 대학워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해..



출처 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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