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고 닦은 휴지에 묻은거 보고 

이거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혀를 가까이 대보다가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 같아 그냥 버렸다는 내 얘기를 

같이 노는 애들한테 했더니 그 중 한명이...

"형 먹지마요" 이러는거임!!!

물어봤더니 어렸을때 푸세식에서 싸고서 똥물이 손에 튀어서 먹어봤더니 쓴맛이라고 그러더군요 ㅎㅎ

우리사이에서는 돼지라고 불리는 녀석이었는데 순간 거기있던 애들은 그녀석이 진짜 돼지라고 생각하게되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