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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연결고리를 끊었다,
게시물ID : actozma_64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하쇼
추천 : 1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30 10:47:21

확밀아를 시작한지 어연 4개월가까이 되어가는 시점


어떤날은 가챠에서 5배수도 먹어보고 참 좋았던 경험도 많았고


초기 운영당시 서버가 터질때마다 서버터져서 좆같다는 생각보다는


오늘 보상가챠에서는 뭐가 나올지만 관심이 갔던 적도 있었는데,


이짓도 4개월가까이 하다보니 슬슬 힘들어 지기 시작


풀돌을 하려면 어느정도 노라이퍼가 되어야하는데


4~5월쯤 되어서 할일이 늘어나기 시작하니 각요를 잡을 시간은 없고 좋아요는 미친듯이 오고 


무언가를 집중해서 하고 있다보면 울리는 진동 2번............


이젠 진동만 울려도 노이로제 걸리는것 같은 기분..흠칫흠칫 놀램;;



이게임 재미있긴 하지만 나의 생활과 정신건강을 위해서 접어야한다 접어야 한다라고 마음먹은게 어연 1개월이 넘어가고


푸시를 꺼보기도 하고, 핸드폰을 무음으로도 해봤지만 결국 각요가 신경쓰여서 애꿏은 폰 10분마다 쳐다보게되고


그러다 결국 푸시를 살리기를 20번 가량 루프..........................................


드디어 큰 마음을 먹고 확밀아를 지웠다.


그리고 난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난 이 무한의 연쇄를 벗어났다고 orz




근데 다시 설치할 수 있잖아..앙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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