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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신동엽 보고 생각난건데...
게시물ID : gomin_859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부아부
추천 : 2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7 15:58:46
본인이 초 1 쯤? 혹은 그전 쯤?.. 6~8 살때쯤 이야기임

아버지가 외항선을 타셔서 10달 정도에 한번 꼴로 집에 오심.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어머니와 둘이보냄.

근데 어느날 하루는 왠 사내무리 3명이 집에와서 밥먹고 술마시고 자고간다는 것이 아님?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시절이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버지에게 손편지를 썼음. ( 그때는 삐삐도 휴대폰도 없던시절 )

당연히 어머니한테 적발당함. 박장대소 하며 사실을 말해줌. 친척 동생이 대학교 졸업하면서 여행차 친구 2명을 데리고 온거였음.

그렇게 그 사건 (?) 이 지나가고 성인이 되어서 방송에 동엽신이 나와서 활약 할 때 어머니가 그때 그일을 다시 얘기해 주셨음

그때 온 대학생들 3명중에 하나는 친척 아쟈씨 ( 지금은 방송국 PD ) 고 나머지 두명중에 하나가 동엽신이었음

그당시 기억으로는 나를 되게 이뻐해줬음. 지금은 오유인답게 오징오징 하지만 어릴때는 귀여웠음. 흠흠. 

나머지 한명은 계속 거울만 보고 나르시즘을 느끼는듯 했는데 그게 안재욱이 였었다고 함. 

100% 사실임

어떻게 끝맺을지 모르겠음. 다들 안생김

그리고 왜 고민게에 올렸는지 모르겠음 그게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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