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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지금까지 오유 시게에서 쭉 해오던 일입니다 여론조작 아니예요
게시물ID : sisa_644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늩의유머
추천 : 10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01/05 17:11:54
[N]프로젝트...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실 
1. 링크 공유
2. 링크 클릭
이겁니다. 오유 시게에서 지금까지 쭉 해오던 일이고요, 누가 하라 마라 할 수 있는 일도 아닌데요.

걱정하는 분들 이해합니다. 다음과 같은 걱정이 있는 것 같은데요...
1. 새누리당, 국정원 같은 여론조작 아닌가? -- 아닙니다. 새누리당은 위비밀리에 돈을 주고 '개인 의견을 가장'해 위에서 내려온 방향으로 리플 및 찬반을 표시하는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불법 행위였습니다. 국정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공정하게 선거를 진행해야 할 정부가 조직을 만들고 인력을 배치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을 '개인 의견을 가장해' 조작한 것입니다. 순수한 개인 의견 표시와는 다른 명백한 불법 행위였습니다. 

2. 일베, 메갈, 여시 같은 좌표찍기 아닌가? -- 메갈, 여시는 제가 자세히 모르는 사안이지만, 일베의 경우는 명백합니다. 일베의 좌표찍기가 문제가 되는 것은 오유의 자정 시스템을 마비시켜서 오유 공동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을 베오베와 베스트에 게시하게 조작했습니다. 오유는 네티즌의 찬반을 통해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인격모독, 5.18과 4.19 부정, 위안부 및 일제식민지 지배 정당화 등 오유 공동체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저급한 글들을 마치 오유 공동체가 '베스트', '베오베'로 인정한 것처럼 조작한 행위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의견 표출과는 다른 사안입니다. 

3. 오유 이미지가 '여론 조작의 근원'이라는 오해를 일으킨다?--- 만일 1, 2번에 수긍을 하지 못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만일 위의 1, 2번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링크 공유 행위가 여론 조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납득시킬 자신이 없으므로,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그런데, 1, 2번에 수긍하지만, 그래도 보수 언론 등이 오유의 이미지를 왜곡한다면? 그러면 누구 편에 서실 건지 묻고 싶습니다. 부당하게 오유의 이미지를 왜곡해서 퍼뜨리는 보수언론의 편에 서실 건지, 당당하게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이용 약관에 명시된 포탈 서비스 이용 권리를 주장하는 네티즌의 편에 서실 건지, 결정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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