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석하는 오유 출사 ㅇㅂㅇ/
당당하게 입장하고, (커플이 너무 많았었찌요...)
그런데...
다커서 보는 동물원의 비쥬얼은...
털빠진 타조
우리가 생각했던 원숭이의 비주얼
하지만 현실은.... 뭘보냐는 개코원숭이
외루움을 달래는 개코 아낙네
그리고 우리 밖은 모르는 어린 원숭이들과
멍한 여우원숭이
무척이나 외로워 보이던... 이름이 모를 원숭이
ㅠㅠ
그리고 야근과 잔업에 찌들린 김대리 같은 오랑우탄...
뭔가 짠한 사슴 ㅠ
(다행히 부모님이 와서 사진에 나온 애들을 말렸음요 ㅇㅂㅇ)
그래도 물든 단풍을 보니 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인데도 잘 놀아 주신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ㅇㅂㅇ/
근데 사진 정리하다보니 원숭이사진이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