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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패션테러
게시물ID : fashion_58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력제로
추천 : 7
조회수 : 20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07 18:47:02
웨스턴.jpg
 
청청코디에 바지는 부츠컷.신발 웨스턴 부츠.가죽조끼.벨트는 왕버클.똥배나왔는데 배바지.
테러요소란 요소는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167cm의 작은 신장까지!!ㅠㅠ)
비록 모자는 없지만,나름 카우보이 컨셉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라하는 스타일이지만,남들은 가장 싫어라하며 비웃는 코디입니다.
 
 
 
싸이퍼.jpg
 
역시 청청으로 스키니에 청쟈켓.그 위에 사이즈 큰 가죽 항공 점퍼.벨트는 장식달린 통가죽,그리고 워커.
일본 순정만화 사이퍼의 일러스트를 참고한 스타일입니다.
그때가 1991년이었으니,20년 넘게 추구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군요.
 
예전에 알았던 옷 좀 입는다던 여자사람동생의 평가는 
"청쟈켓 위에 가죽 점퍼입는 게 특이하고 이쁜데,오빠가 입어서 안 이뻐"
 
그렇죠....순정만화 체형이 아니니까........
또르르르르..........
 
 
 
계집.jpg
 
스키니에 한 사이즈 큰 셔츠 소매 단추 안 잠그고 한번만 접어 입기.
내가 39년 살면서 알았던 모든 여자들이 싫어했던 스타일입니다.
그녀들의 평가는 아주 짧고 강했지요.
"재수없어."
 
남자들의 반응은
"기집애냐?"
 
이 스타일 때문에 결혼을 안한 못한 이유가 성정체성 문제인 걸로 오해받은 적이 있어서
이 스타일은 봉인.......
 
 
 
그런데,패션취향에 어느 정도 여성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이 위에 있는 스타일들처럼 입으면 대체로 괜찮더라고요.
뭐,그냥 내가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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