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려고 후진했는데 새끼 고양이가 밑에 있었나봐요

어둡고 전혀 몰랐는데 아직 새끼라 그런지 차 타고 시동걸고

2분정도는 안에 있었는데도 도망을 안갔네요...

묻어주려고 비닐하고 삽 들고 나왔는데

경비아저씨가 치웠는지 어미가 데려갔는지 없네요...

다른 새끼 두 마리가 옆에서 떠나질 못하는게 계속

눈에 선해요 사람이 주변에 왔는데도 도망도 안가고

지켜보던데...

아...미안하다... 좋은 곳에 갔으면 좋겠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