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 오랜만에와서 고민좀 풀어놓고 갈께요
군대.. 군대란 녀석이 저한태 고민을 한가득 안겨주내요 ㅎㅎ
제가 항상 의지하던 가족들에게서 떨어져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서 군대를 갑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눈물이 많았다고하던대 주변에 누가 울면 같이 울었을정도로 눈물이 많았나봅니다.
여튼 제가 군대가면 저희 가족이 슬퍼할게 걱정되 죽겠습니다.
집에서 저를 좀 과보호를 많이해서 가족들이항상 저를 걱정했지만 이제 제가 가족을 걱정하고앉아있내요
저희집에선 제가 안좋은 생각 (자살 같은거) 하는걸 싫어하는대 주변에 뉴스에선 군대 자살소동이 몇번있어 항상 걱정하시는대
걱정하시는모습이 상당히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항상 군대가기전에 힘내라고들하시는대 이제 가야되는상황이 오니깐 별 감각이 없내요
인생무상? 이것또한 흘러가리라 생각하면서 전 지낼생각입니다만 가족들이 그렇게 지낼수있을지 걱정됩니다.
항상 나에게 힘이되어주신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못한말 일단 여기 적어놔야지
고마워요.. 감사해요.. 힘내서 군생활 하고 오도록 이마음을 계속 간직하고있겠습니다.
쓰다보니 그냥 잡설이내요 그래도 여기다 써도되지요 ㅎㅎ 읽어주신분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