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8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이 이용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4단계 조치로 제주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29일까지 모두 폐장한다. 뉴시스
여름 관광 성수기인 제주에서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관광객들이 렌터카와 숙박시설 이용 등에 혼선을 빚고 있다.
제주도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폐장하고, 사적 모임을 오후 6시부터 2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