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저녁식사를 망쳐버린 노숙자같은 새끼 두마리
게시물ID : soju_36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놀고들있네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7 20:57:47
친한 회사 동료분끼리 반주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저녁식사를 하고있었지요.

즐겁게 밥을 먹는데 웬 노숙자같은 사람 두명이 들어와서 옆 테이블에 앉대요


그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마자 시작되는 쌍욕구사가...

와... 뭔 입에 걸레를 달아도 아주 최상급 걸레를 문줄 알았습니다.

대강 정리하자면 내용은 나 무시당한다 누구 맘에 안든다 누구 정치 개못하더라 이런 내용인데요.

진짜 저희 밥먹는 내내 쎈척에.. 허세에... 거기다가 걸레스러운 쌍욕까지...

전 지금까지 쎈척이나 허세 쩌는애들은 중고삐리 들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네요.

진짜 진심을 담아 졸라 한심하다 왜 저러고 사냐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25년 살면서 처음 봤네요.



아... 젊었을때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