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와 깜지!!
절대 귀찮아서 깜지라고 지은게 아님
혹은 귀찮았을수도...
잘 키우고있는데 지나가 좀컷다고
자꾸 건조대에 올라감...
떨어져서 다칠까 걱정이 많이됨
절대 빨래위에 올라가서 그런것이 아님...
절대로
고민하던끝에
캣타워가 생각남
캣타워 하나 장만해주려고 보니깐
너무 비싼거임!!
아... 어떻할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뒤적이는데
원목캣타워 제작이라는 게 있었음..
하지만 귀차니즘이 절정에달해
손으로 코후비는것조차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 나에게 그거슨 너무...가혹한 시험이
될거 같았음...
절대로 나무가 비싸서 그런것도 아님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흘러가고
애들도 이틀만에 키가 5cm씩은 자라나고
캣타워를 원하는 눈빛을 보내왔음...
어쩌지...하면서 인터넷 뒤적이고 있는데
헠... 선반 행거 캣타워가 있는거임!!
절대로 선반이 싸보여서 그런게 아님!!
그리고 그렇게 캣타워가 완성됬음....
하얔...
방이 반토막났음.... 맙소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