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계속 중요부위를 빨더라구요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오늘 눈을뜨니 그쪽부위가 진득하게 묻어있었어요 놀래서 부랴부랴 병원데꼬갔는데
자궁축농증 이라는거예요7살이라 조금걱정은했는데 현실이될지는..
늦게온게아닌가싶어 걱정되는바람에 의사선생님앞에서 살려달라고통곡을 했어요ㅜ
일단 진정시키고 의사님 말씀이 수술바로해야된다고 ㅜ
문제없을꺼니깐 걱정말라고
수술끝나고7시에 갔슴다 저를못알아볼정도로 마취가 덜풀렸더라구요
입원보단 옆에서 보살펴주고싶어 데꼬왔어요
아직까지 한자세로만 있네요 몸을 못가누고ㅜ 이름부름눈만 깜박입니다ㅜ
수액도많이 맞아 소변한바가지로 누운채로 실례했네요
미안해죽겠습다 식욕이없어졌을때 바로느꼈어야했는
참제자신한테 화가납니다 말도못하고얼마나아팟을까요ㅜ
원래사료 잘안먹어서 참치죽을 해줄까하네요 낼아침까지암껏도 못먹지만..
의사님이 물조차도먹이지말라는데 조금도안될까요 물을마니먹는편인데
코입이 마르는거보니 맘이 아푸네요
글구 경험자분들중에 혹시 수술부작용같은건없었는지 조언좀부탁드릴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