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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받게 될 연봉은 2억 1,201만 원.
지난해보다 3.4%, 금액으로는 697만 원이 올랐습니다.
연봉을 12달로 나누면, 매월 1,766만 원 정도를 받게 되는 셈입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는 어떨까요?
황교안 국무총리의 연봉은 1억 6,436만 원이었는데요, 각 부처 장관 1억 2,086만 원보다 4,350만 원 정도를 더 받습니다.
2016년 공무원 연봉은, 총보수 기준으로 3% 올랐는데요.
인사혁신처는 "물가 상승률과 민간부문과의 차이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