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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처음이자 마지막으로 N을 씁니다.
게시물ID : sisa_644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INHOLD
추천 : 24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06 01:26:45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Day.nhn?rankingType=popular_day&sectionId=100&date=20160106

저는 사실 N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네이버 뉴스를 보고 댓글을 자주 달았습니다.

오유에서도 예전부터 네이버 뉴스를 그냥 놔둬선 안 된다라는 의견이 자주 보였구요.

그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것이 N프로젝트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N프로젝트의 방식 자체는 못 마땅하지만, 그 취지나 결과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댓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순간 화력'입니다.

개개인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다는 댓글은 결국 더 큰 파도에 휩쓸려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 파도는 댓글알바전사일 수도 있고, 일베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시간 그 자체일 수도 있죠.

어차피 뉴스라는 건 하루,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휙휙 바뀌는 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N프로젝트는 그 순간 화력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 N프로젝트가 현재 방식 그대로 오랫동안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오유에 몸을 담근 것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오유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외부의 비판에 지극히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일베나 여시 같은 놈들은 자기합리화가 되는 놈들입니다.

독재할 때 이런 놈들만큼 쉬운 놈들도 없죠.

하지만 오유인들은 '내가 정말 잘 하는 짓인가?'라는 의문에 봉착할 수밖에 없고,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N프로젝트는 한 때의 이벤트로 쉽게 소멸할 것이 뻔하리라 보입니다.

그 한계에 도달했을 때가 바로 방식과 방향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물론 현재 방식이 한 순간 바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방식은 이것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 하시고, 컴퓨터든 스마트폰이든 즐겨찾기에 넣으세요.

그리고 하루에 한 번, 10분이든 30분이든 클릭하셔서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것을 5천 명, 아니 천 명만 하더라도 분명 네이버 뉴스 댓글은 바뀝니다.

이것이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는 좌표, 링크입니다.

앞으로도 [N]을 보시면 보시고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N]이 사라진 뒤에도 네이버로 가셔서 댓글을 달아주세요.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댓글을 보지 말고 기사만 본 뒤에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댓글에 적는 것입니다.

댓글을 읽으면 혈압이 올라서 냉정한 자신의 의견을 적을 수 없거든요.

다들 건투를 빕니다. 행동하는 시민만이 '광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Day.nhn?rankingType=popular_day&sectionId=100&date=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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