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무회의서 15분간 국정방향 제시…"부패감시·경고 인프라 구축"
"적폐 잔뜩 쌓였는데 돈 쏟아 붓는다고 피와 살로 가겠는가"
"교육개혁 과제 올해 반드시 완수…개혁속도 높이고 내실기해야"
靑 "부패 예방에 초점 맞춰져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과거의 적폐가 경제활력의 걸림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부정부패 척결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적폐가 잔뜩 쌓여 있는데 돈을 쏟아붓는다고 피와 살로 가겠는가"라며 "경제활성화를 위해선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계속 갉아먹는 적폐나 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 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예산낭비와 비리 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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