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유아인씨가 오유에서 큰 화제입니다. SNS에서 여성우월주의자들을 상대로 일당백으로 싸우고있는 상황이죠. 분명 오유내 댓글들을보면 "가슴아프다" "안타깝다" "고맙다" "미안하다" "화난다" 등등 유아인씨를 지지하는 댓글은 많은데 정작 유아인씨를 "돕겠다"는 댓글은 안보이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트위터,인스타,네이버 기사 댓글들을 보면 유아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한것처럼 보여집니다. 긍정반응이 압도적 우세였던 페이스북역시 그들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현재 5대5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TV에서까지 부정적인 뉘앙스로 보도하고있다 합니다. 과연 이사태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유아인을 판단할까요? 제가보기에 유아인은 지금 아군이 없어보입니다. 자신을 물어뜯고 프레임화시키는 적과 "와 혼자 잘싸운다"라고 말은하면서 정작 혼자 싸우는 자신을 도울 마음은 없어 보이는 방관자들뿐. 직접적으로 응원하고 돕는 사람은 매우 소수같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예전에 일베가 한창 그쪽(?)에서 먹어주던 시절에야 일베 매갈 쓰레기 둘이 알아서 흙탕물 싸움해줬으니 팝콘먹으며 방관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일베는 급격히 힘을 잃은데 비해 메갈은 비교할수없이 커졌고, 여론 역시 그들편이기에 예전과 달리 쓰레기를 "정상인"들이 치워야하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메갈처럼 좌표찍고 남자인척 우르르 몰려가서 댓글달고 추천조작하자는게 아닙니다. 메갈들이랑 시간소모하며 키베하자는게 아닙니다. 그냥 인스타,트위터,페이스북에 응원댓글 한번씩 달아주고 네이버 기사댓글에 메갈 댓글들 청소하고 정상적인 댓글들 추천한번 누르는거 1분도 채 안되는 간단한 것들 하자는 겁니다. 혼자 싸우는게 멋있는게 아닙니다. 혼자 싸우니까 혼자가 아니게 도와줘야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