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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얼굴구조해주세요ㅠㅠ(긴글주의)
게시물ID : beauty_64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벌94
추천 : 2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19 0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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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정보찾다가 오유 뷰게 알게되서
1년넘게 뷰게 눈팅하고 코코넛오일사고 뉴콘사고 시드물영업당하고
아무튼 가입안하고 그냥 뷰게방황하던 눈팅족입니다!

그런데 제가 방금 미친짓..? 을 해서ㅠㅠ
해결책을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혹시 꿀팁있는지 알려주실분 있는지 여쭤보려고
처음 가입하고 처음글쓰게 됬어요
커뮤니티 가입이나 글쓰는거나 처음이라서 되게 떨리고 횡설수설하네요ㅜㅠ

질문이라서 본삭금으로해서 올립니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잘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내일모레 사촌언니결혼식입니다.
사촌언니는 물론 고모부터 시작해서
개...로시작할 안좋으신분입니다.
고모부는 자기가 어디 투기? 같은거 하셔놓고 저희아빠께 돈달라고하시고
고모는 어.. 저희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어머니께서 음식을 다 미리 해두고 2주치정도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되게 잔뜩 만들어 놓고 갑니다.
맨날 해주러갈때마다 음식이 없어서 당연히 다드신건줄 알았는데
어느날 할아버지께서 쓰러졌습니다.
응급실전화를 받고 부모님과 가보니 영양실조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영양실조라는 소릴듣고 엄마가 병원계단에서 굉장히 우셨습니다
밥을 다해드렸는데 왜 영양실조가 걸린건지 모르겠어서
제가 할머니께 여쭤봤더니 고모가 다가져간거였습니다.
그런데 고모가 할머니껜 딸이고 하니 저희한테 말할수도없고
아무튼 고모도 나쁜분입니다.
제 사촌인데 이런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사촌언니도 그부모에 그자식입니다
제가 학창시절때는 안꾸미고 공부했고
대학드가서부터는 꾸미고 다녔습니다.
사촌언니는 중학생때부터 꾸미고 다녔구요
제가 대학간후로 꾸미고 다니니깐 사촌언니는 제가 어디성형했네어쩌네 친척모임에 소문내고 다닙니다.
제가 안했다고 그렇게 말해도 안믿습니다.
쌍꺼풀도 없는데 쌍수를 했다고 하는 식입니다.

질문을 하려다가 가족욕을 늘어놓게 되서 민망하지만
아무튼 그런 사촌언니결혼식에 굉장히 예쁘게 가서
신부화장한 언니보다 이쁘게 가려고
4월들어서부터 맨날 팩하고 마사지하고 난리쳤는데

제가 방금 자다가 침대에서 굴러서 바닥에 얼굴박고 떨어졌습니다...
뺨다구링 코가 빨갛다가 이제 보라색이 됬는데
이거 내일모레까지 어떻게 뺄까요?
제손이 고자라 피부화장같은건 진짜 드릅게 못해서 더큰일났습니다.
여러분은 중요한날에 침대에서 주무시지않길바랍니다ㅠㅠ
출처 제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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