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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정글 명장 유형.txt
게시물ID : lol_645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pe
추천 : 13
조회수 : 163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12/14 22:21:23


1.방문판매형
아무무 그는 절대 라인 들어와서 유효갱킹을 하지 않았다.
다만 정글먹고 남는 시간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가고,
잊을만 하면 또 와서 ctrl+4로 인사해주고
그짓을 전라인 돌아다니면서 몇번 하니까 적이 집중력을 잃고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2.맹장형
리신이 분명 호응하라고 핑을 찍고 들어오는데 어찌된게 호응하기 전에 자기 혼자 다 잡는다.
미드고 원딜이고 의미가 없을 정도로 지가 딜을 다 우겨박고 이긴다.
라이너들은 이제 라인전 끝내고 템 사서 게임을 즐겨볼까 하는데 벌써 게임이 끝나간다.



3.지장형
우리팀 탑 리븐이 똥을 뿌직뿌직 싸면서 갱타령을 할때 계속 'ㅈㅅ'만 연발하고 절대 가지 않던 자르반.
6렙갱 탑 간다고 핑을 찍으며 '지금감 라인 쭉미셈' 하더니
탑에 시선이 끌린 사이 용먹고 봇 -> 미드 순으로 밀어버렸다.
진성트롤로 변신하려는 리븐에게 '이제는 님이 주인공임'하면서 레드주고 어르고 달래 운영하는걸 보면서
나는 그가 지략의 극에 달한 자라는걸 느꼈다.




4.보급관형
블루와 레드 나오기 10초 전에 무조건 핑찍고 가서 떠먹여주던 샤코...
게임 끝날때까지 용도 그렇게 관리했다.




5.역발산기개새
신짜오는 그럴싸한 갱도, 오브젝트 관리도 안되는 그저 그런 정글이었다.
적 탑텔과 정글, 4인갱으로 원딜과 서폿이 죽어버린 봇으로 유유히 걸어오더니
1:4를 이겼다.
이후 몰왕과 구인수를 뽑더니 1:5도 이긴다.(...)




6.공포통치형
렝가가 부쉬에 숨어있다가 와드하러 오는 서폿을 잡는걸 시작으로
부쉬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적을 도륙하기 시작했다.
몇번 반복하니 적이 아예 밖으로 나오질 않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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