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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1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고2PLY★
추천 : 4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2/31 01:17:59
기자 : 이천수씨 같은 축구선수도 게임을 하나요?
천수 : 네, 당연히 하죠. 저희 선수들중에서는,
게임 잘하는 순서가 영표형, 그 다음에 두리형, 그담에 저 정도에요,
그다음으로는 지성이가있고요
헤드라인 : "이천수, 난 박지성보다 한수 위!"
기자 : 이천수씨, 부상재활 훈련동안 무슨 일을 하실꺼죠?
천수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몸이나 만들어보려고요.
전 베컴같은 스타일이 좋아서요, 목표로 삼아야죠.
외모도, 실력도.. 프리킥은 하루에 50~60개씩 연습해요.
헤드라인 : "나는야, 아시아의 베컴"
기자 : 이천수씨, 오늘 멋진 골을넣으셨는데 , 소감이 어떠세요?
천수 : 다 멋진 어시스트 때문이죠. 제가 한건 온 공을 찬거 밖에 없어요.
헤드라인 : "이천수, 무엇보다도 골이 중요"
기자 : 국가대표팀 경쟁에서 살아 남으실 자신이 있나요?
천수 : 지성이도 있고, 새로운 신인선수들도 있고, 힘들지만 열심히해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 박지성 넘겠다"
기자 : 만약, 잉글랜드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불러준다면 어떨까요?
천수 : 불러준다면야 고맙죠. 당연히 가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가고 싶다"
기자 : 여자친구(가명 : 지연)가 있어서 좋은가요?
천수 : 아.. 뭘요(쑥스러움), 힘들때 정신적으로 위로가 되고, 큰 도움이 되요.
헤드라인 : "이천수, 지연아 고마워, 사랑해"
기자 : 네티즌들이 천수씨를 입천수라고 비난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천수 : 네티즌 여러분들이 저를 너무 비난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때 당시에는 철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해서 팬 여러분들께 증명받고 사랑받고 싶습니다.
비난만 하지마시고, 잘 지켜봐 주세요.
헤드라인 : "이천수, 네티즌들 고소하겠다"
기자 : 잘 하시는게 뭐에요?
천수 : (장난끼로) 저는, 뭐든지 잘하고싶죠. 하하
헤드라인 : "이천수, 나는야 만능엔터테이너"
기자 : 어렸을때부터, 축구를 하셨나요?
천수 :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좀 하다가, 아는 코치님 눈에 띄어서 유럽에 유학 갔다온게 다에요.
헤드라인 : "이천수, 알고보니 유럽파 축구신동"
기자 : 이천수씨, 요즘들어 부진하던데 그 이유가 뭐죠?
천수 :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 "이천수, 단지 슬럼프 뿐인데, 왜그러느냐"
기자 : K-리그로 복귀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천수 : 스페인리그에서 조금만 더 잘했으면 오지 않았을텐데..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고요. 하지만 이곳을 발판으로 더 좋은 리그로 가야죠.
헤드라인 : "이천수, K-리그는 거쳐가는 과정일뿐" (다른 기사에는 통과점이라고 나왔음)
기자 : K-리그 MVP 누가 될거 같으세요?
천수 : 제가 받았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어요. 주영이도 훌륭한 선수고,
누가 받든 그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헤드라인 : "이천수, 나도 MVP 좀 받아보자"
기자 : K-리그 수비수 중에서 누굴 상대하면, 제치지 못하겠어요?
천수 : 아직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수비수들 특성을 잘몰라요.
나중에 대답하겠습니다.
헤드라인 : "이천수, K-리그에선 날 막을자 없다"
기자 : 이번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출전하고 싶으세요?
천수 : 홍명보 코치님이나, 진철이형 같이, 나이가 들어서도 월드컵에 나올수 있으니까,
경력을 많이 쌓아서 실력을 기른다면, 2010년에도 부름을 받을수 있겠죠?
헤드라인 : "이천수, 난 2010년까지 주전멤버"
<네이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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