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사비 400억 더 달라” 소송당한 서울시 새 청사
서울시 옛 청사 뒤편에 자리한 신청사의 모습. 2013년 건축가들이 ‘최악의 한국 현대 건축물’로 뽑았고, 건설사들은 추가 공사대금 청구소송까지 제기했다. 연합뉴스
삼성물산 등 3개사 추가대금 청구
감정가만 350억…청년수당 예산 4배
“문화재위 6차례 심의 거친 설계안
오세훈 시장때 폐기하고 재공모
추가설계비·간접공사비 발생”
2989억 들여 지은 새 청사
정작 디자인탓 공간활용 어려워
무교동 빌딩 등 임차해 쓰는 형편
우리 세훈이... 똥 많이 쌌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