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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통이
게시물ID : animal_64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다
추천 : 16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06 00:16:45
통03.jpg
 
 
통04.jpg
 
 
얼마 전에 캣텐트를 만들어줬어요
 
초보 집사라 모든 게 서투릅니당 ㅠㅠ
 
두꺼운 옷으로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만들었는데
안묶이더라고요!!!! 할 수 없이 케이블타이로 묶음!!
 
여러분 케이블 타이는 사랑입니다...♥
 
 
 
 
 
통05.jpg
통06.jpg
 
 
바로 사용해보는 통이(남, 2013년 5월생 추정, 곧 중성화 수술 예정)
그런 통이를 찍는 집사(feat. 수전증이 아니고 통이가 너무 빨라서 그런거임)
 
 
 
 
 
통09.jpg
 
 
원래 통이의 풀네임은 '오동통이'(a.k.a. 통이)
많이 먹고 오동통해지라고 지어준 이름인데
 
부르기가 너무 힘들어서 통이라고 불러요
 
여튼 엎드려있통
쭉 뻗은 오른쪽 뒷다리를 봐봐요ㅋㅋㅋㅋ
 
 
 
통10.jpg
 
 
통이 인더 골판지 캣타워
 
통이는 원래 길고양이였어요
엄마 없이 계속 남의 집 마당에 있었고, 그 집 주인분께 분양받았지요
 
엄마 젖을 안먹고 커서 그런지 꾹꾹이를 전혀!!!!!!! 안합니다ㅠㅠㅋㅋㅋ
목덜미를 잡아도 온순해지기는 커녕 손을 물어뜯으려고 해요
 
 
 
 
 
통12.jpg
 
 
이렇게! 캬악! (튼튼한 다리는 무시해주셔도 됩니다)
 
그래도 도어락 열리는 소리만 들리면 문 앞에 와서 "잉잉!" 하고 반겨줘요
이상하게 "이야옹" 하고 울지 않고 "잉잉! 낑잉!" 이런 소리를 내요ㅋㅋㅋㅋ 귀엽게시리
 
"이야옹" 소리 들은건 이때까지 세번 정도?
 
 
 
 
 
통11.jpg
 
 
엎드려있통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아
 
 
 
 
 
얼마나 컸는지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당!
 
저한테 분양해주신 분이 찍으신 사진인데요
정말 많이 컸죠ㅋㅋㅋㅋ 그것도 튼튼 활발하게ㅋㅋ
통이는 겁은 많은데 낯은 잘 안가려요ㅋㅋㅋㅋ
 
 
통13.jpg
통14.jpg
 
끄앙 애긔애긔해 ㅠㅠ
 
 
 
 
앞으로도 통이가 튼튼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중성화 수술은 미안... 너를 존중해주지 못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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