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다 규제시킨다면 만화에 남아있는게 없고 작가분 입장에서도 홍보효과가 좀 떨어질꺼라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오마쥬나 패러디같은 것도 어찌보면 2차 창작에 속한지라 그것까지도 규제한다면 곤란하죠
물론 무슨 1~2만개정도의 대량으로 판매하면 그건 미친짓이라 보지만 1~600부의 소량판매는 괜찮다봐요
어차피 일부 동인파락호를 제외하면 동인질은 돈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작품을 좋아해서 그린거고요
베오베에서 덧글이 동인의 판매를 너무 과격하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보기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