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크리스마스이브에 The Soul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출연가수로는 박효신, 휘성, 거미,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리더) 가 나왔는데요. 거기서 정엽씨가 박효신씨를 소개할때 그러더군요 The Soul 콘서트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물론 The Soul에 함께하는 다른가수분들도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가수이지만, 이분에 가창력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훌륭한 가수가 있었는지 정말 몰랐다고,. 요즘 티비나 자주나오는 젊은가수들. 가수의 다양성은 좋습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노래만큼은 소화할수있어야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번 콘서트 다녀와서 느낀것이 정말 노래 잘하는가수와 못하는가수 에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있었던거 같습니다. The Soul멤버들은24일 공연이 4번째 마지막 공연이였는데 그공연에서 매일 4명이서 40여곡을 불렀습니다 20, 21, 23, 24 4회연속공연인데 박효신씨같은경우는 그냥 이야기 했을때 목소리가 완전 다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는데도 노래부를때는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노래 하더군요. 얼마전에 이홍기군이 SBS가요대전에서 실수를한뒤에 그이유가 콘서트떄문에 목에 무리가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