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경 9호선 흑석역에서 내리면서
오유하고있던 저에게 안생겨요 날려주신분
안생겨요 듣고 욱해서 왼손 쭉 펴서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 보여드렸더니
당황한 표정을 못감추시던 남자분!!!
사실 그거 그냥 제 반지에여 엄마가 사주신거임 커플링따우아님...
그냥 자존심 지키고 싶었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릴게요ㅠㅠ
그리고 너님도 안생겨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