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핵 문제 해결에 여야·정부가 따로 없다. 우리당은 정부의 문제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북한핵실험 관련' 긴급 최고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북한이 주장하는 수소폭탄 핵실험은 명백한 유엔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당국은 핵무기가 북한정권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판"이라며 "1월8일 김정은 생일을 앞두고 모 아니면 도 식으로 밀어붙이기를 하는 것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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