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형태는 쉴드쳐줄 한계를 벗어났다고 생각함..
게시물ID : star_19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백산맥
추천 : 6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8 18:26:59
전 원래 김형태 쉴드쳐주는 사람에 가까웠습니다..

종범드립이야..

한때 야갤등등에서 양준혁vs이종범
때 이종범 빠들이 스텟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 있는 선수라고 말해서
놀림의 대상이 된..
(빠가 까를 만든다)
그리고 야구팬이 아니면 이종범 선수를 비하하는 단어라는 걸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그런경우이고..
운지도 일베를 안하더라도 그냥 유행어인 줄 알고 쓸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또한 사과를 했기에 앞으로의 태도를 봐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김형태는 분명 트윗 사과문으로 이렇게 말을 했죠.

"저의 경솔한 단어사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무심코 써왔던 단어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게 절실히 깨달은 사람의 행실인가요?
절실히 깨달아서 신중하고 사려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서
할머니에게 사랑해요. 라고 말한 브래드에게 은교 드립이 나오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전혀 깨닫지 못했고
그저 똥밟았다. 시끄러우니까 일단 사과하고 보자.
정도로 생각했다고 보여지네요.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그냥 드립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아무말이나 막 내뱉지 않고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한지 얼마나 지났나요?
2~3달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경솔한 언행을 보이나요?

심각하고 안심각하고의 문제가 아닌겁니다 이건.
김형태에게 운지발언 사건은 고작 2~3달짜리였던 것일뿐..
그 2~3달동안 활동이 없었던걸 생각하면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었을 뿐이었던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