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사람이 올린 글에서 무슨 극좌와 극우는
한통속이다 뭐다.. 김일성을 찬양하는게 왜 민족주의냐라고 하는데..
정말 이런 사람들이 이 나라에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어 우려가 됩니다.
좌파는 평등 자유 시민사회 복지가 제일 중요한 핵심이에요.
유럽의 사민주의 독일의 노동당등이 대표적인 예지요.
북한이 공산주의하고 있다고 좌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그들은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자신들의 집권을 위해
이용한것 뿐이지 소수의 기득권만 배를 채우는게 어떻게
좌파정권이 됩니까??? 북한은 네오 봉건주의 사회에요..
마르크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무조건 공산주의는 나쁘다..
빨갱이.. 이런소리가 나오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극좌는 기본적으로 독일의 녹색당처럼 자연친화적이거나
그리스의 아나키스트들... 그리고 세계에 무수한 협동조합들을
일컫는 겁니다.
아예 국가라는 울타리와 권위주의 관료 모든것을 부정하고
개인들의 연대와 행복만을 추구하는거라 이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유교와 관료사회가 뿌리처럼 박혀있는
동북아시아에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게 극좌에요.. 아시겠어요??
우리나라는 정통성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우파(민주당)와
민족의 뿌리부터 다시 재건하자는 우파(통합진보당)들이
친일 친미적인 반우파(새누리당)와 함께 북한이라는 변수를 가지고
다투고 있는겁니다.
좌우의 싸움이 아니라....
이 나라의 정통성을 살리느냐 팔아먹느냐의
싸움이에요.
북한을 찬양한다고 하는데 이미 20여년전에
무너진 왜곡된 공산주의를 아니 실상은 네오 봉건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저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목표인 통일을 위해서
가까이 지내자는 주장이 있을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에 따라 의견차가 있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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