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이번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뭔가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을 느꼈다. 꼭 주축이 돼 정권교체를 하시라" "올해 총선에서도 많은 숫자(의석)를 가져가야 하는데" "지난 (2012년) 대선 때 내가 좋아했었다.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도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는데, 마지막에 후보를 내려놓게 돼 안타까웠다" "조금 강했으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강한 모습이 보여 희망을 느꼈다"
"어머님께 직접 확인한 결과, 어머님은 안철수 의원의 말씀을 듣기만 하였을 뿐 다른 말씀을 하신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 어머님께서는 어이가 없어 하셨다" "어머님 뜻과 전혀 다르게 보도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셨다." "[중앙일보]에 관련 보도를 정정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공정성장은 '공정 거래'와 '패자 부활' '벤처 육성' 등" "이에 비해 (내가 주장하는) 동반성장은 범위가 훨씬 넓다. 그날(11월 중순)공정성장에 대해 안 의원이 1분만 설명해도 될 것을 20분 동안 설명하더라. 내가 다 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49년 동안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한테 그렇게 20분 동안이나 설명할 필요가 뭐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