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태완 장군님의 부인께서 자살하셨다는 소식은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뉴스 좀 검색질 해 봤더니...(전 야행성이라...)
조선일보 뉴스 기사중...(조선일보라 링크 걸기는 싫어요..) 장 장군님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씀이 참 씁쓸하군요..
---장 사령관의 부친은 아들의 강제 전역 소식에 "나라에 모반이 있을 때 충신은 모반자들에 의해 살아남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곡기를 끊어 1980년 4월 자살이나 다름없는 죽음을 선택했다. 장 사령관은 스스로 불효를 탓하며 전국을 유랑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 윗 말씀이 근대사에 비친 대한민국 애국자들의 비참하지말았어야만하는 말로를 보는 것 같아 더 가슴에 와 닿는군요..
혹시 장태완 장군님의 비운의 가족사를 못 보신 분을 위한 링크
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1180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