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멜로 영화하면 손에 꼽히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11월 재개봉한다고 하네요
2013년 11월 7일에 재개봉한다고 하네요. (뒷북인지도)
초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인가 봤을때는
결말이 너무 허무해서 이게 뭐야 했었는데
올해 5월에 우연찮게 다시 봤는데 다른 의미로 "이게 뭐야... 아.. "라고 외치면서 펑펑 울었네요.
나이에 따라서 오는 감동이 다른 것 같아요.
재개봉을 전국 극장 어디서나 하진 않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재개봉하는 거 극장에서 꼭 보고 싶네요
요즘은 왜 이런 영화가 없을까요..
"내 기억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채 떠날수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