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원인증샷.....
총선, 대선때 마다 엄청나게 고민하는게......
난 정의당원인데 정의당 후보를 뽑고싶은데....새누리당이 안되게 하려면 민주에 한표라도 보태야 하는게 아닐까.....
표가 한표라도 갈리면 새누리가 좋아하게 될거라는 생각에
며칠을 고민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 후보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뽑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보일떈 후보도 당연 정의당찍겠지만.....제가 사는 동네는......)
이런 식의 투표는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상당수일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정의당 명언중 하나인 "외계인이 침략하면 일본과도 힘을 합쳐 싸워야 되지않겠습니까?" 란 말과 같은 맥락일뿐이지
민주당이 이뻐서 응원하는건 아닙니다.
더민주 정당가입러쉬를 아빠미소로 지켜봐왔는데, 오늘 기분 나쁜글과 덧글들이 조금 보여 한마디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