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 5.60대 이상 계층에서 문재인 대표에 대한 감정이 비판을 넘어 미움의 단계로 들어섰고
반면 안철수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을 떠나 안철수 자체에 지지를 보낸다는 얘기들..
그리고 호남 지역 3.40대들은 여전히 더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다는 얘기들..
이런 분위기를 보면 호남 지역도 어느새 정치 성향이 세대간 격차가 뚜렸해지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아마 종편의 위력일겁니다.
예전에 호남 지역 종편 시청률이 엄청나게 높다는 기사를 접했던 적이 있는데
어느새 호남 지역 어르신들도 다른 지역 같은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급속도로 보수화 되고 있다는거구요.
차마 새누리당 지지는 못하고 안철수 지지로 그걸 대신하는거 같구요
다른 지역 같은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문재인에 대한 이유없는 미움 같은게 세뇌되어진거 같습니다.
암튼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이명박과 최시중이 영웅 대접 받을수 밖에 없겠네요..쩝..